건강검진 결과: 간수치(AST·ALT)와 LDL·HDL 수치, 제대로 이해하기

건강검진 결과: 간수치(AST·ALT)와 LDL·HDL 수치, 제대로 이해하기

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익숙하지 않은 수치들과 용어들이 등장하죠.
그중에서도 간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는 특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항목이에요.
이번 글에서는 2024~2025년 최신 의학 기준을 기반으로, 이 수치들을 쉽게 풀어드릴게요.

건강검진 관련 이미지-출처 unsplash

1. 간수치(AST·ALT·감마GTP)의 의미

간은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거의 없어 '침묵의 장기'라고 불립니다.
그래서 AST, ALT, 감마GTP 수치를 통해 간 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.

항목	정상 수치	의미
AST (GOT)	0 ~ 40 U/L	간, 심장, 근육 등에서 생성됨
ALT (GPT)	0 ~ 40 U/L	간 특이성 높음. 간 손상의 직접 지표
감마GTP	남 10~71 / 여 6~42	음주, 담즙 정체, 약물 영향 반영

▶ ALT가 AST보다 높다면?
→ 지방간, 비알콜성 간염, 약물성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요.
▶ 감마GTP가 높고 음주력이 있다면?
→ 알코올성 간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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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콜레스테롤 수치(LDL·HDL) 이해하기

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(HDL)과 나쁜 콜레스테롤(LDL)로 구분됩니다.
최근에는 단순 수치보다 환자 맞춤 해석이 중요해지고 있어요.

항목	일반 기준	고위험군 기준	설명
LDL	< 100 mg/dL	< 70 mg/dL	높을수록 동맥경화 위험↑
HDL	> 60 mg/dL	> 50 mg/dL	높을수록 좋음. LDL 제거 역할
중성지방 (TG)	< 150 mg/dL	< 150 mg/dL	대사증후군·지질이상 지표

💡LDL은 낮을수록, HDL은 높을수록 좋다는 점 기억하세요.
💡특히 당뇨병, 고혈압이 있는 경우 LDL은 70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

 

3.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?

• 전날 과음, 격한 운동, 수면 부족도 수치 상승 요인
• 일회성 결과보다는 추세 변화와 병력을 함께 고려해야 해요
• 의심되는 경우 3~6개월 뒤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

 

4. 출처 기반 요약

🔍해당 글의 내용은 다음의 공식 학회 지침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• 대한간학회: 2024년 간질환 관리지침
• 대한고지혈증학회: 2025년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

▶ 간수치, 콜레스테롤 수치는 숫자만으로 해석하기보단 건강 상태, 병력, 생활습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
 

 

5.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

• 하루 30분 이상 걷기
• 포화지방 섭취 줄이기
• 정기 건강검진 받기
• 술은 일주일 2회 이하, 1~2잔 이하로건강, 웰니스 관련 이미지-출처 unsplash

 

✨마무리하며

 건강검진 결과지를 제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내 몸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요.

수치 해석이 어려우셨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
궁금한 항목은 댓글로 남겨주세요.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추가 설명해드릴게요!